7월 9일
·혜원스님
우리 마음안에 보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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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하루를 시작하며 마음을 한 번 들여다봅니다. 법화경의 옷 속에 달린 보석 비유에서 가난한 사람은 자신이 보석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오랫동안 거지처럼 살아갑니다. 보석이 없어서가 아니라, 보석이 있는 줄 몰랐기 때문입니다. 우리도 이와 같습니다.
행복이 밖에 있다고 생각하고, 인정이 밖에 있다고 생각하고, 평안도 누군가가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. 그래서 마음은 늘 부족하고, 늘 불안합니다. 그러나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. "우리의 마음 안에 이미 보석이 있다." 그 보석은 욕심이 아니라 자비이고, 미움이 아니라 사랑이며, 조급함이 아니라 평온함입니다.
오늘 하루는 밖을 바라보기보다 내 마음을 바라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.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흔들릴 때에도 내 마음의 보석은 그대로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.
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에도 내 안의 지혜는 사라지지 않았음을 알아차림 합니다. 힘들고 지칠 때에도 나는 보석을 잃은 사람이 아니라 잠시 잊고 있었을 뿐이다라고 마음으로 생각합니다.
마음에 집중하면 세상은 조금씩 달라집니다. 급할수록 한 번 숨을 고르고, 화를 낼수록 한 번 미소를 짓고, 불평이 올라올수록 감사 한 순간을 떠올려 지금의 이 힘든 마음을 흘려보내주어야 합니다.
그 순간 마음속 보석은 더욱 빛나기 시작합니다. 오늘의 공부는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. 내 마음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. 그것이 가장 큰 공부입니다.
오늘 만나는 모든 인연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, 자비로운 마음 하나를 전하며 보석 같은 하루를 살아가겠습니다.
오늘도 근념하셨습니다. 마음의 보석을 믿으며, 평안하고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. 그저 지금 이 순간 충만합니다. 호흡으로 우린 충만해질 수 있습니다. 무겁고 괴롭고 힘든 마음은 지금 이 글을 보시는 순간, 잠시 내려놓으셔도 좋습니다. 있는 그대로의 여러분이 가장 멋진 이 세상의 주인공입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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💬 우리 마음안에 보석
🙏 혜원스님 법문 ·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며 마음을 한 번 들여다봅니다. 법화경의 옷 속에 달린 보석 비유에서 가난한 사람은…